2년전
스페인의 순례길인 "까미노 데 산티아고"를 다녀왔습니다.
그 길을 나서며 아들녀석과 해나와 함께 했습니다.
해나의 사진전이 열렸던 전시회에서 받은 해나사진이 들어있는 뺏지를 들고
600km를 걸어 "철의십자가"에 해나를 대리고 갔습니다.
많은 기억을 가지해 준 해나를 생각하며 오랜만에 아카이브에 글을 올립니다.
해나야 안녕~?
P.S 많이 늦은 후기를 올리는 중입니다.
아래는 까미노 26일째 해나를 생각한 날의 글 입니다.
http://yckwon75.blogspot.kr/2013/11/camino-day26115-for-hannah-warren.html